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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 허씨 압수수색 결과는? 경찰 "성폭행 영상 없었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26 09:51 | 최종수정 2015-07-26 09:52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세모자 성폭행 사건 취재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충격적인 내용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다뤘다.

지난 2015년 10월 29일 세 모자는 얼굴을 감추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세모자는 "남편이 색이 있는 액체를 주입했다. 남편은 그걸 최음제와 마약이라고 불렀다"고 주장했다. 어머니는 '증거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이들의 경험이 증거다 난 20년 동안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13살, 17살이었던 아이들은 "어머니의 말이 모두 사실이며, 우리 또한 아주 어릴 적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당시 사건을 조사한 담당 경찰서를 찾아갔다.

담당 경찰은 제작진에 "남편의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성폭행 영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 남편은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부산에서 피자 배달원 일을 하고 있었고 그는 제작진에 "세모자를 성폭행 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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