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인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글로벌 CI를 적용한 인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12㎡, 지상 3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차량 전시 공간은 브랜드별 단독으로 구분했으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 상담 공간은 프리미엄 라운지 형태로 각 층마다 구성돼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는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은 2층에 위치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인천은 수도권 최대 판매 격전지로 부상할 정도로 고객수요가 많은 지역이다"며 "재규어 X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경쟁력 높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올 하반기 고객 만족을 위한 최신 인프라를 갖춰 중장기 성장 계획에 따른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총 17개의 공식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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