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24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전체 거래액 1423억원, 매출액 194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실적증가 요인으로 넷마블게임즈, 아주그룹, 강원도청 등 올해 신규로 오픈한 고객사와 기존 고객사를 통한 안정적인 거래실적이 동반 상승한 효과와 함께, 모바일 이용 증가, 복지 플랫폼 커머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이지웰페어는 복지포털 상품 및 서비스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고 여행본부 신설을 통해 차별화된 전용 특가 여행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고객유입 증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어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역직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단기 및 중장기 실적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부터 사회복지 분야까지 제도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위탁운영을 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선택적복지, 복지패키지, 복지바우처, 사회복지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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