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피겐, 터프아머 케이스 '미국 군사 규격' 인증 취득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7-23 13:59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케이스 모델 '터프아머'가 미국 국방부의 기준으로 제품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군사 규격(MIL-STD 810G)' 인증을 받았다.

23일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군사 규격은 미국 국방부에서 제정한 규격으로 IT/전자기기 및 액세서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군용으로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규정한다. 특히 군용 규격인 만큼 내구성 및 정밀도 등 품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심사에 통과한 제품은 '미국 군사 규격' 인증을 표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슈피겐의 '터프아머'는 강력한 보호력을 특징이로 하고 있다. 케이스를 부드러운 TPU소재에 하드커버를 덧씌운 듀얼레이어 구조로 설계했고 특허기술인 '에어쿠션'을 모서리 4곳에 적용해 완충효과를 높였다. , 내부는 '스파이더웹' 패턴으로 디자인해 충격을 더욱 유연하게 흡수한다. 슈피겐은 아이폰은 물론 갤럭시 및 아이패드 등 다양한 '터프아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터프아머는 인증에서 진행된 진동, 낙하, 충격 등 총 3가지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받으며 품질력을 검증 받았다. 특히 122cm 높이에서 제품을 떨어뜨리는 자유낙하 실험에서는 총 26회의 드롭을 하는 동안 기기가 어떠한 손상도 받지 않을 정도의 탁월한 완충효과를 선보였다. 슈피겐은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터프아머'의 우수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에 인증번호가 담긴 마크를 부착할 계획이다.

슈피겐 관계자는 "대표 케이스 라인업인 터프아머가 미군용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그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를 도울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