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의 다양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가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번 푸드 엠파이어 론칭은 히노컨설팅펌의 노희영 대표가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했다. 노 대표는 푸드 엠파이어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메뉴 개발, 유니폼 디자인까지 모두 관장하며 실질적인 총괄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아워홈의 구지은 전 부사장의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를 노 대표가 외식업계에서의 현장 경험을 살려 사업적 모델로 풀어냈다. 특히 구지은 전 부사장이 최근 보직해임과 이에 따른 불화설 등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졌지만, 노 대표는 이런 주위의 잡음과 상관없이 아워홈의 인천공항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시켰다.
노희영 대표는 구지은 전 부사장의 보직해임에 따른 불화설에 대해 "구지은 부사장과는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다. 현재 조직 내부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프로젝트를 맡은 책임자로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의 마음가짐으로 임무수행에만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F&B 리딩회사인 CJ푸드빌과 SPC가 라이벌 구도로 경쟁하던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에 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가 론칭하면서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을 두고 BIG3 경쟁 구도가 본격화됐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