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경, 눈물의 열애 고백 "당신은 죄인아니니 숨지 말길…사랑해"
이날 신은경은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보면 어떻게 하지, 내 주위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항상 내가 아닌 주변 사람들이 취우선이었다. 그러고 나서 돌아서 생각해 보니까 일은 활발하게 하는데 배우 신은경은 있는데 인간 신은경은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은경은 "문제를 생각해 보니 내 스스로 빗장을 걸고 닫고 있었던 거다. 상처받기 싫고 무서우니까. 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가 최근 그런 사람을 만났다.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신은경은 "내가 이런 자리에서 이야기하면 안되는데 말하게 돼서 미안하다. 언제가 됐든 나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받아들이지만 당신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숨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이들이 알게 돼서 전해 듣는 말이 아니라 내 마음을 먼저 열어서 당신이 당당한 분임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연인에게 진심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신은경 열애 고백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