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큰 품목(서비스 포함)은 휴대폰과 자동차수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 '소비자 문제 및 불만'은 93.8점을 받아 소비자들이 문제를 경험하거나 불만을 제기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와함께 만족도는 71.3점, 신뢰성은 68.1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휴대폰 CMPI와 세부 평가항목 점수들도 모두 해당 평가부문의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휴대폰 다음으로 CMPI가 낮아 빨간 신호등 경고를 받은 받은 부문은 중고차(70.7점)와 교복(71.3점)이다.
한편, 이동전화서비스(71.6점), 어린이집(72.0점), 상조서비스(72.1점), 주택수리 및 인테리어(72.3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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