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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시간 야외활동에 딱 맞는 메이크업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09 10:42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이 되자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뜨거운 햇볕아래 캠핑이나 물놀이 등을 즐기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물 챙기기에 바쁘지만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메이크업이다.

휴가 시 평소보다 바깥 활동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색조화장을 피하고 땀과 유분 컨트롤을 통한 지속력 높은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벌레나 먼지 등 외부 오염물질 등 얼굴에 피지와 노폐물까지 쌓이기 쉬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을 활용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땀과 유분으로부터 자유로운 메이크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화사하게 돋보이는 방법을 '루나'에서 소개한다.

유분에도 지워지지 않는 피부 표현하려면 올인원 팩트로 시작

화장 첫 단계부터 지속력이 뛰어난 촉촉한 팩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자외선 차단, 쿨링 효과까지 지닌 제품을 사용한다면 금상첨화다. 건조한 야외에서 파우더 타입 제품을 사용해 덧바르게 되면 들뜨고 갈라지기 십상이므로 올인원 파운팩트 제품을 사용해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커버하자.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보습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슬립커버 에센스 기술'을 통해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에센스를 70% 이상 함유시킨 제품이다. 특히 메이크업 전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팩트 하나만 발라도 촉촉함과 커버력이 유지될 만큼 수분감이 뛰어나다. 바르는 즉시 형성되는 수분 보호막이 각종 먼지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속을 촉촉하게 채워주고 피부 결점을 가려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건강한 피부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화장은 지양하고 생기 있는 입술로 원 포인트 연출


야외활동이 길어질 경우에는 과한 색조화장 보다는 한 부위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두꺼운 아이라인과 짙은 속눈썹은 아웃도어룩에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땀과 피지로 인해 눈 주위로 화장이 번지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입술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한데 혈색을 살려 생기 있어 보이는 정도만 연출하는 것이 좋다. 틴트밤 립스틱을 사용하면 선명한 발색력과 촉촉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수정화장이 어려운 아웃도어 활동 시 제격이다.

'랑콤 샤인러버 틴트밤 립스틱'은 핑크, 오렌지, 코랄, 푸시아 등 봄,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색상에 은은한 펄 피그먼트가 결합돼 더욱 깊이 있고 선명한 입술을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샤인러버 틴트밤 립스틱의 화사한 색상은 여성의 피부 톤을 한층 밝게 만들어주며, 히아루론산이 함유돼 입술이 하루 종일 촉촉하고 도톰해 보이는 효과를 줘 수정화장이 필요 없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메이크업 고정력을 높이는 미스트로 마무리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속 수분이 유실돼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미스트 픽서를 사용해 촉촉함과 고정효과를 동시에 관리해 주자.

'루나 글래머러스앤딩 비타워터 픽서'는 메이크업 위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보습 효과와 동시에 메이크업 픽서 기능을 하는 제품이다. 시트러스 오일과 워터 층이 섞여 피부 유수분 균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건조할 때 수시로 뿌려주면 즉각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폴리머 성분 함유로 메이크업 고정 및 유지에 효과적이다.

애경 루나 제품은 유명 드럭스토어(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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