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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식품업체가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을 지난 2년여 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업체가 3년 연속 떡 부문 시장점유율 1위로, 연간 매출 규모는 500억원대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떡 2천700㎏을 납품받은 한 업체가 자체 조사해 대장균이 많이 나오자 모두 반품했다"며 "그러나 이를 폐기하지 않고 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푸드뱅크에 내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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