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소아재활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편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내 대학병원급 최초로 소아재활의학과를 비롯하여 소아정형, 소아신경, 소아정신과 등이 총체적으로 협진하는 소아재활센터의 문을 열었다. M관 5층 전층에 들어선 소아재활센터는 외래 방문 치료시설과 함께 일반 병동에 위치해 있던 기존의 28병상 규모의 소아재활 낮병동을 40병상 규모로 확장, 소아재활센터 내에 배치하여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는데, 소아재활 낮병동은 낮 시간 동안만 입원, 재활치료를 받고 저녁에는 가정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가족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인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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