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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인조이(Enjoy) 렛츠런투어'가 렛츠런파크서울에서 매주 열린다.
렛츠런투어를 체험한 민 모씨(39)는 "경마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데, 투어를 통해 도박보다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냥 달리는 말에 돈을 거는 경주라고 생각했는데, 검량과 후검량을 철저히 재는 것도 그렇고 굉장히 체계적이어서 놀랐다. 다음번에는 아이들도 데려오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환욱 렛츠런서울 발매팀장은 "경마 시행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해 경마가 도박이 아닌 '스포츠'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각 1회씩 50분으로 실시되며, 전액 무료다. 신청은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1층에 있는 초보교실(02-509-1575)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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