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한국피앤지, 대표 이수경)는 남자를 위한 신개념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맨(MEN)'을 7월 1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브리즈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5일 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공동으로 769명의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냄새와 이성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자의 92.7%가 냄새는 이성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실제로 68.2%의 여자가 호감을 가졌던 남성에게 냄새 때문에 실망했던 경험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감이 있는 남자라고 해도 한동안 빨래를 하지 않은 듯 땀 냄새 가득한 옷의 쉰내와, 담배 냄새와 땀 냄새가 뒤섞인 퀴퀴한 아저씨 방 냄새에 가장 실망한다고도 했다.
이에 페브리즈 담당자는 "여자들이 남자의 냄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이성의 호감도에도 냄새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였다"며,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엔 땀 냄새를 강한 향으로 덮는 것 보다는, 페브리즈 맨처럼 강한 탈취력을 가진 섬유탈취제를 사용해 근본적으로 냄새를 없애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신제품 페브리즈 맨은 7월부터 전국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빙아티스트(www.livingarti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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