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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고객만족도 1위] 매일유업, 프로바이오틱스 열풍에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도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7-02 16:02


매일 바이오 요거트.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열풍을 일으키며 플레인 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대용량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매일유업의 성장이 눈에 띈다. 매일유업의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지난해 1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160% 성장한 38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바이오플레인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제품으로 가장 요거트다운 맛과 식감을 살리는 생우유 95%와 유고형분의 최적의 비율로 우유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포함 복합 유산균을 농후발효유 유산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높은 1g당 5억의 유산균으로 설계함으로써 충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용량으로 출시돼 한 끼 식사 대체로도 인기다.

매일유업 발효유연구팀의 한 연구원은 "농후발효유는 유산균 함량의 법적기준치가 1g당 1억으로 일반 발효유의 유산균 법적기준치보다 10배 높다"며 "농후발효유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매일유업이 플레인요거트 '매일바이오'의 리뉴얼 제품에 새로이 채용한 'L-GG 유산균'은 전 세계에서 20여년간 800여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객관적으로 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다. 핀란드 최대 유제품 기업인 발리오(Valio)에서 생산하는 L-GG유산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효유 제품에 독점 사용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L-GG 복합 유산균을 농후발효유 법적기준치(1억/g) 보다 5배 많은 1g당 5억의 유산균으로 설계, 충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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