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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문도로연수 ‘드라이빙 포인트’, 평가시스템과 안심문자 서비스 도입

기사입력 2015-07-02 18:36

사진제공 : 카앤모델(carnmodel.com)

자동차 운전면허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운전면허 발급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운전면허 소지자들이 운전에 능숙한 것은 아니다.

소위 말하는 '장롱면허'가 되어 운전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하며, 이런 장롱면허자들이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 운전에 나섰다가 본의 아닌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장롱면허에서 살아있는 면허로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운전 도로연수는 필수다.

시중에는 운전 도로연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며 운전실력을 늘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최근 서비스를 오픈한 방문운전도로연수 드라이빙포인트(http://drivingpoint.kr)를 들 수 있는데, 자신의 출퇴근 도로나 등하교 도로, 자주 가는 도로를 실제 운전도로연수 코스로 삼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자신에게 익숙한 도로이면서도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실 도로이기 때문에 운전에 대한 두려움도 떨칠 수 있고 사후 운전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이 업체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타 업체와는 다른 연수 시스템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방문운전도로연수 평가 시스템을 적용해 매일 연수 받는 이들을 평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접수완료 후 접수 날짜와 시간, 접수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한 문자를 보내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안심문자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배우자나 부모님, 친구 등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연수 시작 시, 연수 종료 시 문자를 발송해 준다.

이 연장선으로 동승자 탑승도 가능하다.

때문에 시간이 없어 저녁시간 연수를 할 경우 독립된 공간에서 낯선 강사와의 장시간 도로연수는 부담이 될 수 있는 여성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이빙 포인트 권상우 대표는 "운전 도로연수의 가장 중요한 것은 부담 없는 편안함이라 할 수 있는데 기존의 운전 도로연수가 가진 다소 불편한 점을 모두 개선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장롱면허에서 탈출하고픈 경우, 운전면허 획득 과정인 경우 등 많은 사례에 적합하도록 꾸준한 가이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이빙포인트는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연수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 1899 ? 96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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