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의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더 비틀 클럽. 블랙 프라이데이(The Beetle Club. Black Friday)' 행사를 진행하고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파티에 전시되어 있는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을 참가고객 본인이 결정한 가격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옥션이 진행된다. 0000부터 9999 사이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숫자를 마음대로 적으면, 현장에서 번호를 룰렛으로 추첨해 그 숫자에 가장 근접한 금액을 적은 고객이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을 1년 동안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의 마이너스 옥션도 진행되며, SNS와 연계한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공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만 19세 이상, 남다른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및 참가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 웹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에서 오는 오는 7월 4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신청자에 한해서만 옥션 참여 가능).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개척하고 알려온 비틀의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감성을 지닌 스페셜 모델"이라며, "이번 파티를 통해 이 특별한 비틀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감성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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