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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윤초가 적용,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자시계는 하루 24시간, 86400초로 일정하지만 지구의 자전은 달과 태양의 중력뿐 아니라 지진 화산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도 미세한 시간차가 발생된다.
이런 시간차를 조정하는 윤초는 단 1초에 불과하지만 지난 2012년 윤초 적용 땐 호주 항공사의 발권시스템이 정지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나기도 한다.
이에 대부분의 위성통신 장비와 모바일 기기 등은 자동으로 윤초가 적용되겠지만 일부 개인 컴퓨터는 내일 9시 직후 시간창을 클릭해 인터넷 표준시간을 맞추거나 미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표준시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시간을 조정하는 게 좋다.
한편 한국증권거래소 역시 9시 개장 직후 1초를 20분에 걸쳐 서서히 추가하는 등 1초의 혼란에 대비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윤초란? 윤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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