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심이 애견에 대한 같한 사랑을 드러냈다.
요즘 '도그쇼' 출전을 위해 떨어져 지내는 4마리의 강아지들은 이경심에게 조금 더 애틋한 아이들이라고.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 볼을 비비고 껴안으며 애정을 표현한 이경심은 여성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과 유기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길 가는 강아지만 봐도 우쭈쭈 할 만큼 개를 좋아해 어느새 남들보다 좀 더 '본격적'이고 '전문적'이 되었다. 8년 전부터 '도그쇼'에 출전하는데 도그쇼는 일종의 스포츠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상에 연연하기 보다 쇼에 출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아이들 학예회 하는 거 보면 상 못 타도 기특하고 예쁘지 않나. 쇼 자체를 치렀다는 게 눈물 나고 대견하다"고 말한 이경심은 실제로 수상 경험도 많다. 시베리안허스키 '민트'의 경우 국내 시베리안허스키 중 최다 수상 경력을 보유한 데다 해외 유수의 도그쇼에서도 이미 스타견으로 유명하다.
애견들과 함께 한 이경심의 모습과 인터뷰는 여성조선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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