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이 제공하는 그룹형 SNS 밴드(BAND)가 '회사밴드' 캠페인(http://promotion.band.us/bandstory)을 진행한다.
일례로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종합물류기업 ㈜JBL은 자체 사내 그룹웨어를 구축하는 대신 밴드를 사용하고 있다. JBL은 회사밴드 사용 후, 업무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밴드에 수집, 보관하면서 불필요한 서류철 작업을 없앴다.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납품 수량과 입고 시간 등을 사전에 공유하면서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물류 지연, 결항 등의 긴급상황에서도 밴드를 통해 고객사와 빠르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아졌다. JBL은 밴드를 활용한 선진 물류 관리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의 우수물류창고로 인증 받았다.
밴드를 통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덕분에 해당 시범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생존율이 5.14배 증가하는 등 고무적 성과를 보였다. 아주대학교병원과 수원소방서간의 성공적인 협업에 따라, 이후 진행되는 6개 지역에서의 시범사업들도 모두 밴드를 이용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지난 3월에 출시한 주제형 밴드는 현재 15만개 이상 개설될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폐쇄형 밴드 역시 여전히 높은 사용성을 보이고 있어 밴드의 좋은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회사밴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며 "밴드를 이용해 그룹의 모임성격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