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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한편 강원도는 역학조사관을 강릉의료원에 긴급 파견해 간호사 A씨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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