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3기에 참여할 3개 학교를 오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모집한다.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2013년 1기, 2014년 2기에 걸쳐 지난 2년간 약 52만 리터의 빗물을 모아 조경 및 청소용수로 재사용했다.
참가 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iohci@greenfund.org)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7월 3일(금)에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ecochildkr)를 통해 이뤄진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박형재 상무는 "인류의 소중한 자원인 수자원 보호를 위해 코카-콜라사는 '물 중립(Water Neutrality)'이라는 목표 하에 음료 생산에 사용된 만큼의 동일한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물의 재활용 및 지역 사회 물 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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