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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교회 총기 난사
경찰은 루프를 공개 수배하고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 중이던 루프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루프는 범행 1시간 전에 교회에 와 있었으며 공부 모임에도 참석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 연방수사국과 현지 경찰은 희생자들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됐기 때문에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특히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지난 4월 백인경관이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에 이어 이번 총기 난사 사건까지 일어나면서 대규모 흑인 시위가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루프는 올 들어서만도 마약 사용과 무단침입 등으로 2차례 기소된 바 있다고 美 매체들은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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