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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안심병원 ‘메르스 확산 방지’…호흡기질환 환자 분리된 공간 진료

기사입력 2015-06-11 17:22 | 최종수정 2015-06-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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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 운영


병원 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운영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의사협회, 병원협회 및 주요 병원장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어 국민안심병원 운영안을 확정하고 12일부터 국민안심병원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와 초기 증상 구분이 쉽지 않은 각종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하고 폐렴 의심환자는 1인 1실 방식으로 입원시켜 메르스 전파 위험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30여개 병원이 신청 한 상태이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모두 참여하도록 병원계도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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