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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상큼 달콤한 과일맛의 ‘얼려먹는 환타’ 2종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10 10:31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www.fanta.co.kr)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한 '얼려먹는 환타' 2종을 출시했다.

'얼려먹는 환타'는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얼리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 젊은층들의 여름철 간식으로 즐기기 좋으며, 파우치(130ml)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

'얼려먹는 환타'는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얼려먹는 제품이 식음료업계의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집에서 시원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환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달콤 상큼한 '얼려먹는 환타'로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타는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환타의 독특한 청량감과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매년 시즌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톡톡 튀는 환타의 즐거움에 딸기향의 상큼함을 더한 '환타 딸기향'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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