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부채에서 전,월세 자금 및 생계비 마련을 위해 돈을 빌리는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빚 내서 집을 사는 것 못지않게 전셋값 상승과 소득 부진이 가계 빚 급증의 또 다른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얘기로 계속된 기준금리 인하의 여파로 저금리 분위기 속에 투자 용도로 은행 빚을 낸 비중까지 늘면서 가계 건전성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중은행 금리를 공시중인 '뱅크몰'( www.bank-m.co.kr) 사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된 바와 같이 생계자금과 사업자금의 상반된 흐름은 모두 자영업 부진과 관련된 것으로, 계속된 자영업의 업황 악화로 시장 축소와 소득 감소(생계자금 부족)가 이어지면서 가계 빚으로 이어진 것이다"라며 "가계부채는 크게 늘었지만 정부의 정책대출이나 시중은행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하여 이자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가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대출을 받을 땐 여러 은행의 상품을 정확히 비교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몰은 "누구나 30여명의 금융전문가를 통한 은행별 신규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등의 상담이 가능하며 포장이사 비용 가격비교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증되고 허가 받은 포장이사 전문업체들만을 선정하여 아파트 인테리어와 포장이사 전문업체의 비용 견적 비교 서비스 등 이삿짐센터 가격비교와 관련된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70-879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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