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이 최근 출시한 블랙박스 신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주문형 반도체?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및 블랙박스 개발, 생산 업체인 세미솔루션(www.camsolution.co.kr)이 6월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동지역에서 개최되는 '2015 중국 제남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지금까지 북미, 유럽, 일본 시장을 위주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집중해왔으며, 이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후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동성 수도인 제남시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전시회로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참석 기업은 419개사로, 약 700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대형 전시회이다, 세미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시리즈와 자가설치형 보안카메라 '심플캠'시리즈를 소개했다.
회사는 특히 최근 출시된 차눈-노바 제품과 출시를 앞둔 차눈-페가수스, 차눈-에이스 신제품 3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세미솔루션의 기술집약제품인 이 신제품들은 안정적인 상시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 동안 세미솔루션은 상시녹화에 대한 부작용을 심각하게 문제 삼아 기존 제품에는 주차 중 녹화 기능을 일절 탑재 하지 않았다.
이를 보완하기위하여,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상시 녹화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 하였으며, 이는 블랙박스 전용 외장형 배터리의 개발로 가능하게 되어 자동차 전원 강제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평가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이미 여러 국내외 전시회에 시제품을 선보여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을 공략 하기위해 이번 중국 제남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만 총3회의 전시회 참가가 예정되어있고, 정부 마케팅 지원사업등을 통해 중국시장 개척에 보다 투자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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