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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브리핑 논란 , JTBC 뉴스룸 출연
이날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사태를 '준전시 상황'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됐다. 시민의 목숨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처하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원순 시장은 지난밤 진행된 긴급 브리핑에 대해 "어제 하루 종일 보건복지부에 다양한 루트로 연락을 취했다. 시민에게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요청을 했지만, 실무적으로 잘 되지 못했다. 저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통화했고, 공개해도 좋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외부의 여러 사람들과 접촉했다는 것, 동선의 모든 내용은 보건복지부가 전달해준 내용이 그대로 있었다. 그대로 전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박원순 시장은 "1565명이 총회에 참석했는데 서울시 직원들이 일일이 전화를 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현재까지 1417명과 연락이 닿았고, 자진 격리에 협조해 주셨다. 훌륭한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밤 서울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 겸 의사가 1500여 명의 시민과 직, 간접적으로 접촉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원순 시장 브리핑 논란 , JTBC 뉴스룸 출연
박원순 시장 브리핑 논란 , JTBC 뉴스룸 출연
박원순 시장 브리핑 논란 , JTBC 뉴스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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