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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보다 더 보기 싫은 부위가 있다? 지방흡입 문의 증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14:23


30도를 넘는 한여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성들의 옷차림이 연일 짧아지고 있다.

핫팬츠, 스키니 등 몸매를 한껏 부각시키는 옷들이 쇼핑 추천 검색에 오르고 있지만 특정 신체부위의 비만 때문에 쇼핑을 망설이는 여성들이 있다.

꽉 끼는 바지를 입었을 때 머핀처럼 볼록 튀어나온다 해서 지어진 머핀살, 일명 러브핸들로 불리는 옆구리 살이 콤플렉스인 여성들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야식, 잦은 회식과 음주로 인해 체지방과 체내의 노폐물이 지속적으로 쌓여 발생한 옆구리 살은 여성의 아름다운 허리라인을 없애 옷 태를 망치는 주범이다. 이는 다이어트와 꾸준한 스트레칭, 식이요법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과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학생들, 여름휴가 전 S라인을 얻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옆구리의 순수 지방만 제거해내는 부위별 지방흡입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빠르고 효과적인 부위별 지방흡입으로 비만 콤플렉스, 요요 현상 불만 극복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은 옆구리(러브핸들)뿐 아니라 상복부, 하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 등 원하는 신체부위의 지방세포 자체를 흡인 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체형 교정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은 다이어트 시 불만이었던 요요 현상을 겪을 확률이 낮고, 단기간 안에 지방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가슴, 골반 부위의 볼륨은 그대로 유지하고 심미적으로 불만족스러웠던 신체 부위의 군살만을 효율적으로 제거해 원하는 몸매를 얻기 위해선 신체 부위별 특성을 이해한 숙련된 전담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두고 있는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사람마다 지방층의 두께, 피부 특성이 모두 다르고 신체 부위마다 지방량 역시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부위별 지방흡입 임상 경험이 충분한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지방흡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술 후에도 카복시, 엔더플러스 등 체계적인 지방흡입 후 관리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을 선택해 피부탄력을 높이고 체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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