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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예방법, '내가 졸았다고? 정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5-26 08:32 | 최종수정 2015-05-26 08:36


졸음운전 예방법, '내가 졸았다고? 정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졸음운전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졸음운전은 짧지만 아주 깊게 잠들어서 사고 위험이 크다. 잠깐 눈이 감기는 순간을 '마이크로 수면'이라고 하는데, 이때 뇌파는 깊은 잠에 빠졌을 상태와 같다.

따라서 뇌의 대부분이 잠들어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이 잤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상황이 발생한다.

요새는 또 춘곤증의 계절인데다, 황금연휴에는 차량 여행이 몰려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 기면증과 같은 수면질환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졸음운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장거리 운전 시 전날 6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운전 중 졸음이 쏟아지면 졸음쉼터를 이용해 좀 쉬면서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2시간에 한번,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차 안에 산소가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만큼, 한 시간에 한번 환기하는 게 좋다.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도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물을 꾸준히 마시면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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