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우려 속에 소폭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 등 신흥국에서 자본유출 우려를 낳는 재료로 꼽힌다.
이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을 결의하며 지배구조 이슈가 재부각된 것이 시장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1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도 장 막판 '사자'로 돌아서 6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 홀로 4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4.88포인트(0.68%) 내린 708.66으로 마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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