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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포레스트 등 리솜리조트 봄 내음 가득한 신 메뉴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23 16:12


리솜리조트의 각 지점이 제철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는 바지락과 꽃게 요리를, 제천 리솜포레스트와 덕산 리솜스파캐슬은 다양한 봄나물을 이용한 메뉴가 마련됐다.

■ 통통하게 살 오른 바지락과 꽃게 요리가 유혹하는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는 바다의 향이 가득한 봄 요리가 인기이다. 먼저 한식당 해송에는 바지락 야끼우동과 바지락 파전이 기다린다. 안면도산 바지락을 이용해 더욱 싱싱하고 탱글탱글하다. 특히 바지락 야끼우동은 짭조름한 양념과 통통한 우동면발, 다양한 채소와 어우러진 바지락이 별미이다. 봄나물비빔밥과 돌솥밥, 바지락 된장국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도 인기. 바지락 야끼우동은 16,000원(2인분), 봄나물비빔밥과 돌솥밥은 14,000원(2인분)이다.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 뮤즈에는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꽃게 칠리 파스타가 대표메뉴이다. 꽃게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튀겨서 이용했기 때문에 껍질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 달짝지근한 꽃게살와 바삭한 껍질, 쫄깃한 파스타면이 매콤한 칠리소스와 잘 어울려 최고의 인기메뉴로 자리매김했다. 가격은 16,000원.

■ 푸짐한 '해밀한상',

제천 리솜포레스트의 한식당 해밀에서는 인기 메뉴를 집대성한 '해밀한상'을 마련했다. 엄나무황기 삼겹찜과 구기자 시래기찜, 산야초 비빔국수와 황기함초고등어구이, 청국장찌개or황기된장찌개(택1)로 구성된 '해밀한상'은 2인상 70,000원, 4인상 140,000원이며 한 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오신채(五辛菜) 비빔밥은 다섯 가지의 매운 봄나물이 주인공이다. 원추리나물, 생달래, 당귀, 매운도라지, 새싹채소가 들어가 매콤하고 오묘한 맛을 내는데, 소고기를 갈아 넣은 볶음고추장을 곁들여 비벼 먹는다. 집 나간 봄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매콤한 보양식 오신채 비빔밥은 15,000원이다.


■ 봄나물 가득한 비빔밥, 덕산 리솜스파캐슬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에는 봄나물 비빔밥을 준비했다. 봄동, 달래, 돌나물, 씀바귀, 취나물, 냉이 등을 넣어 만든 봄나물 비빔밥이다. 특히 봄나물에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히 들어 있어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며, 춘곤증과 봄철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 한식당 다빈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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