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신원수)가 21일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는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로엔뮤직캠프가 진정성 있는 기획과 행사로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제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금상 수상이 확정되었다. 오는 6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가별 금상 수상자는 각 부문의 대상을 놓고 또다시 경쟁을 벌이며, 최종 대상 수상자는 이날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박진규 대외협력실장은 "로엔뮤직캠프가 업계에서는 물론 대중들에게 큰 관심과 격려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부역량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등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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