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우리 집 건강밥상 책임지는 ‘발효푸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10:58


지난해 인터내셔널 셰프 집회가 열린 자리에서 세계 유수의 스타 셰프들이 '2015년 푸드 트렌드' 7가지를 발표했다.

발효, 피클, 식초, 페루산 퀴노아, 로컬 식재료, 노르딕 스타일, 직접 재배하는 식재료들이 2015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와 맞물리며 이 같은 푸드 트렌드를 활용한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발효식품이 장내 유익균의 비율을 높이고 각종 암과 피부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발효와 숙성으로 상징화되는 식문화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발효식품의 건강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발효를 강조한 발효푸드 제품들이 건강한 밥상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발효 사과식초로 발효 숙성해 상큼한 '종가집 야채모듬피클'

사과 발효식초에 절인 새콤한 피클로 밥상에 건강함과 상큼함을 더할 수 있다.

대상FNF 종가집의 '새콤 야채모듬피클'과 '간장 야채모듬피클' 2종은 한식, 양식, 샌드위치 등 어느 음식에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제 한식 피클이다. 종가집이 엄선한 무, 오이, 양파, 양배추, 고추 5가지 국산 생 야채를 발효 사과식초로 저온 발효 숙성해 맛을 냈다. 종가집만의 저온 발효 숙성 기술을 적용해 피클 조미액 맛을 감칠맛 나게 살렸고, 짜지 않게 절여 아삭하고 신선한 피클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종가집만의 무첨가 원칙을 적용해 일반적으로 피클에 들어가는 합성보존료, 빙초산, 안식향나트륨, 합성감미료 등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아 정성을 담아 만든 홈메이드 피클처럼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종가집 '새콤 야채모듬피클'은 사과식초를 베이스로 발효시킨 새콤한 맛으로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한국인 입맛에 맞춰 발효시킨 '간장 야채모듬피클'은 밥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한 스푼이면 건강한 요리 완성! '청정원 요리에 한수'


요리 솜씨가 서툰 사람이라면 청정원 '요리에 한수' 한 스푼을 이용해 맛깔스럽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천연재료와 자연발효기술을 적용해 자연 숙성시킨 콩 발효액 및 야채육수를 주원료로 사용한 '요리에 한수'는 기존 액상조미료와 비교해 간장 향이 적고 깔끔해 감칠맛이 더욱 진하다. 실제 요리에 사용할 때는 '요리에 한수'로 맛을 낸 뒤 소금 간을 별도로 해주면 원하는 적당한 간과 감칠맛을 낼 수 있다. 콩과 야채로 만든 '순하고 담백한 요리에 한수'는 자연스러운 맛으로 국이나 죽, 나물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진하고 싶은 요리에 한수'는 야채육수에 소고기 육수를 더해 전골이나 조림, 구이 요리에 사용하면 어울림이 좋다.

숙성 발효 시킨 유러피안 스타일 버터, '롯데푸드 건강한 발효버터'

지방 함량이 높아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한 버터도 발효 버터로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롯데푸드의 '건강한 발효버터'는 젖산균을 넣어 숙성 발효시킨 유러피안 스타일의 버터다.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순수 자연 원료 100%로 만들었으며, 숙성 발효시켜 발효시 늘어난 유산균으로 더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버터'와 의성마늘로 맛을 더한 '갈릭 버터'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갈릭 파스타, 버터케이크 등 버터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 시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전통식 주종발효 기술로 부드러운 질감의 '삼립식품 프리미엄 주종발효빵'

간식으로 즐겨먹는 빵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발효빵이 인기다. 삼립식품이 선보인 '프리미엄 주종발효 빵'은 쌀막걸리를 오랜 시간 동안 자연 발효시켜 만드는 전통식 주종발효 기술을 사용해 일반적인 빵에 비해 부드러운 질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지 않은 대추 단팥 앙금을 가득 넣은 '경성 대추 단팥빵'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소보루빵 안에 크림치즈 카스타드가 들어 있는 '경성 소보루 크림치즈 빵'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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