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에디션에는 20인치 911 터보 휠이 장착되고,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가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블랙 인테리어 또한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히팅 기능을 지닌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고,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돼 최고의 음향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전화기 모듈과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전후방 파크 어시스트는 911 스페셜 에디션의 조작 편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박스터 블랙 에디션은 최고 출력 265마력(195kW)의 2.7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다. 장착한 윈드 디플렉터는 소프트 탑을 내린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차체 흔들림을 줄여준다. 20인치 카레라 클래식 휠과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포함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듀얼 존으로 구성된 에어 컨디셔닝과 히팅 시트는 드라이버와 동승자에게 수준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수준 높은 음질을 자랑하는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가 설치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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