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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호텔이 18일 리츠칼튼 리저브의 다음 오프닝 호텔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Mandapa A Ritz-Carlton Reserve)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브 허믈러 리츠칼튼 호텔 회장은 "발리는 럭셔리 여행객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행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희 리조트가 우붓의 전반적인 스타일과 서비스 그리고 퀄리티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발리 그리고 우붓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심플하지만 럭셔리함을 갖춘 리저브만의 현대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새롭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발리 전통 건축 양식과 리츠칼튼 리저브만의 뛰어난 감각이 어우러진 60개의 빌라와 스위트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빌라와 스위트는 다양한 고객의 개성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매우 감각적으로 디자인 됐다.
스위트 객실은 리저브 스위트(Reserve Suite), 프리미어 리저브 스위트(Premier Reserve Suite), 만다파 스위트(Mandapa Suite), 프리미어 만다파 스위트(Premier Mandapa Suite)로 구성되어 있다.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 빌라와 스위트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다이닝 비욘드, 미니 체험 활동 등이 제공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발리는 과거 하와이 보다 더욱 럭셔리 리조트 등이 생겨나며 새로운 가족 휴양지로 변하고 있다"며 "해변가 중심의 고급리조트와 달리 우붓에 위치한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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