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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5월말부터 홍콩, 터키, 러시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약 180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조준호 LG전자 사장(MC사업본부장)은 "G4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비쥬얼 경험(Visual Experience)'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2등과의 격차를 줄이는 의미있는 글로벌 Top3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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