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www.yonex.co.kr)가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린 단(33. 중국)을 모티브로 한 '린 단 리미티드 에디션'을 최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린 단 한정판 라켓 중 '볼트릭 지-포스2 LD(VOLTRIC Z-FORCE Ⅱ LD)' 라켓은 헤드 헤비 밸런스와 공기역학적인 샤프트를 채택해 강력한 스매시 파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넥스 고유의 '트라이-볼티지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핸들링이라는 상반된 특징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라켓이다. '볼트릭 지-포스2 LD'의 소비자 가격은 25만원이며 '볼트릭8 LD'와 '볼트릭2 LD'의 가격은 각각 10만원, 7만원이다.
린 단 한정판 슈즈는 초경량의 충격 흡수 소재인 파워 쿠션을 적용하여 발 전체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부상 방지를 도와준다. 소비자 가격은 15만 9천원. 또한 린 단 한정판 상하의 경기복은 열을 흡수하여 냉감을 제공하는 '요넥스 베리쿨' 소재를 적용시켜 운동 시 열과 땀을 흡수하고 온도를 낮추는 쿨링 효과를 특징으로 한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린 단 한정판은 요넥스의 기술력과 배드민턴 최강자 린 단의 명성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으로 구성돼 소장가치 또한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린 단은 2015년 요넥스와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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