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3회에서
특히 냄새를 눈으로 보는 신세경이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조합해 윤진서에게 선물을 했는데, 그 것을 받은 윤진서가 납치되자,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드라마 타이틀에 맞게 향기 목걸이가 드라마 전개의 결정적 단서를 쥐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장면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프레스티지 향 전문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 홍대 매장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향기(Scent)와 예술 공방(Atelier)의 합성어로 '향 아틀리에'라는 의미를 가진 센틀리에(Scentlier)는 향에 대한 오랜 연구와 전 세계 숨겨진 역사 속에 향기 비법을 가진 최고의 전문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지는 향 전문 브랜드다. 현재 15가지 향의 디퓨저, 캔들, 샤워오일, 바디에센스, 베쓰밤, 콜드에이징 솝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1대 조향사로 불리는 이승훈과 함께 만든 산청 라인은 가장 한국적인 향으로 지리산 숲 속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 숲길을 거닐 듯 청량한 공기와 야생 들꽃들의 향을 맡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 속에서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제품문의는 센틀리에 홍대점 02-322-1178에서 가능하다.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