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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강균성&강남 스승의날 일일 선생으로 변신 비하인드컷 공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10:38 | 최종수정 2015-05-13 10:38


함께 있을 때 즐거움이 배가 되는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강균성·하하·강남이 최근 진행된 '써니텐'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삼인삼색의 짜릿한 이색 강의를 펼쳐 화제다.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광고 현장 스틸컷에서 강균성·하하·강남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강의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연애학', '하하학', '매력학' 등 평소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 솔직발랄하고 생생한 조언을 통해 지치고 힘든 청춘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는 초긍정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MBC '무한도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KBS '투명인간'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세 사람은 첫 만남부터 촬영이 종료될 때까지 끊임없는 애드리브로 촬영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환상 케미를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사랑에 미쳐있다"고 밝힌 예능 대세 강균성은 이성에 관심이 많은 청춘들을 위한 달콤짜릿한 연애 비법을 선보였다. '열 번 찍어서 안 넘어오는 남자 없다던데 그 놈이 안 넘어와요' 등의 고민에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하다가도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 강균성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수능성적이 400점 만점에 127.8점 이었음을 밝혔지만 현재는 대학 석사 과정까지 마친 숨은 브레인 하하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무한 긍정의 힘을 설파했다. 촬영 내내 이어진 하하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깨방정 웃음에 스태프들도 피곤함을 잊고 촬영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순수한 사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강남은 검은머리와 노랑머리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공개, 자신의 매력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찾기 나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차분하고 준수한 외모의 검은머리 강남은 순식간에 엉뚱하고 흥 넘치는 노랑머리 강남으로 변신해 '매력학'을 '매šœ학'으로 적는 등 통통 튀는 행동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강균성, 하하, 강남의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강의를 들은 현장 관계자들은 "학교 다니던 시절에 강균성, 하하, 강남 같은 선생님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평생 기억에 남을 짜릿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번 써니텐 광고는 초긍정의 아이콘 강균성·하하·강남이 학업, 취업,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청춘들의 고민을 한 방에 달콤짜릿하게 날려주는 유쾌한 멘토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월 15일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각 모델들의 개성이 담긴 영상도 '써니텐 학원'을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한편, 강균성은 5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N의 감성 예능 프로그램 '촉촉한 오빠들'의 메인 MC로 발탁됐으며, 하하는 스컬과 함께 새 싱글 앨범 '뷰티풀 걸(Beautiful Girl)'을 발매, 아이돌 엠아이비(M.I.B)의 멤버 강남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OST '딜리셔스'를 공개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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