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의 초청으로 세계 최대 규모 바텐더 경연 대회인 '월드클래스(World Class)'의 2013년도 글로벌 우승자, 데이비드 리오스(39)가 오는 14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내한 첫날인 14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르챔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칵테일들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월드클래스 참가자들을 위한 트레이닝 클래스도 같은날 신사동에 위치한 '디아지오 조니워커하우스'에서 진행된다.
15일에는 강남구 신사동 '하우스오브더퍼플'에서 코스 메뉴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을 개발해 파인다이닝의 풍미를 극대화시키는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전하고,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데이비드 리오스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블랙, 퍼플, 레드 회원이라면 '하우스오브더퍼플'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바텐더가 서브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준결승전이 진행되어 결승 진출자 10인이 선발되었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바텐더 1인을 선발하는 국내 대회 결승전이 오는 6월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클래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aisingthebar.worldcla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