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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과 함께 하는 친환경 가족캠핑 참가모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12 11:03


친환경·유기농식품 전문점 업계 1위인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가족단위로 캠핑을 하며유기농산지도 체험하는 초록마을 가족캠핑참가모집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한달 동안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용봉산캠핑장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에서 세차수로나눠서 진행되며, 차수당 50가족씩 총 150가족(1가족 당 최대 4인)을 선정하여 캠핑에 초대한다.

초록마을은 가족캠핑에 필요한 텐트 및 테이블, 의자 등의 캠핑용품과 무항생제 고기, 유기농 쌀 등 풍성한 먹거리를 지원하며 참가비용은 1가족 당 15,000원 이다.

초록마을은 가족캠핑 이외에도손 모내기, 트랙터 탑승,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였다. 또 산지 별 위치에 따라 충남 홍성에서는 오리를 이용한 '오리농법'을, 전남 담양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프로그램을마련하였다.

행사참가를 희망하는 초록마을 회원은 이벤트 페이지(http://bit.ly/choroc_camp)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가족캠핑에 지원하면 된다. 지원한 초록마을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옥탑방 고양이 연극 관람권 및 초록마을 마일드 커피믹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초록마을 마케팅전략팀 김형진팀장은"이번 가족캠핑으로 실내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유기농 산지를 마음껏 뛰어 놀며 유기농법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을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친환경 유기농 대표기업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가정이 더 많이 생겨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마을은 전국 39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을 통해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유기농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유기농 전문유통점의 선두 주자로 지난해 1,76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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