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향기가 아름다운 ‘미스 아카시아’ 를 찾아라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11 10:26


해태제과(www.ht.co.kr 대표이사 신정훈)는 씹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아카시아 향 덕분에 여성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은 아카시아 껌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 2회 미스 아카시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미스 아카시아 선발대회'는 아카시아 껌의 이미지와 가장 닮은 여성을 선발하는 행사로 올 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해태제과는 아카시아 껌의 주 고객층인 여성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미스 아카시아 선발대회'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친숙한 여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아카시아 껌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태제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itaico)에 올리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아카시아 껌과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 중 온라인투표와 내부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발한다. 심사 결과는 7월31일 해태제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미스 아카시아' 1등으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미스아카시아 선발대회'의 포스터모델과 UCC모델로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2, 3위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30만원을 수여하고, 참가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상품권을 증정한다.

1976년 '향기 나는 여성' 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아카시아 껌은 그 당시 과일 맛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껌 시장에 '향기 껌' 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 받았다. 특히 CM송의 대부 김도향이 만든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로 시작하는 CM송은 청순하고 상큼한 아카시아 껌의 이미지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다. "12시에 만나요~"로 유명한 부라보콘 CM송과 함께 국민 CM송으로 기억되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카시아 껌이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은은한 아카시아 향 덕분이다." 라며 "SNS에 매우 친숙한 여성들과의 소통을 강화 하기 위해 지속적인 SNS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