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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티즌을 위한 여행,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투미(TUMI)는 한국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 수현을 글로벌 시티즌으로 선정, 전 세계 캠페인에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2015-2016 글로벌 시티즌 캠페인은 아름다운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톰 크레이그(Tom Craig)와 스타일 디렉터 베이 가넷(Bay Garnett)과 함께 투미 글로벌 시티즌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투미 CEO 제롬 그리피스(Jerome Griffith)는 "투미 글로벌 시티즌은 국가적인 경계를 넘어 다양하게 공존하는 문화를 경험하고 여행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이 여행하고 머무르는 곳이 어디든 그들의 집이자 고향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글로벌 시티즌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시티즌은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공식적인 여권을 소지하는 것과 같이 소속감을 느끼게 하며, '수현'과 '니코'는 글로벌 시티즌의 여정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수현은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가는 모든 곳이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늘 느끼고 있다. 진정한 글로벌 시티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와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 이러한 여정에 항상 투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