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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소 테디베어 사파리, 세계적 관광 명소로 부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17:50


제주의 관광 명소 테지움(주) 테디베어 사파리(대표 임승호, http://teddybearsafari.com)가 체험형 오픈 전시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2008년 7월 개장한 테디베어 사파리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으로 등록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세계최초로 한국, 독일, 프랑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약 10개국, 10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성 높은 테디베어(곰 인형) 작품 사파리 동물인형, 바다 속 이야기를 인형들로 재미있게 구성돼 제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탄 테디베어 사파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귀엽고 앙증맞은 테디베어 등으로 구성, 정서적으로 메마르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는 현대인들에게 테디베어 특유의 포근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전시장과는 달리 직접 만지고 체험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전시장들과 분명한 차별성을 띄고 있으며 관람객이 작품과 한데 어우러져 또 다른 작품으로 태어나는 체험형 오픈 전시를 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야생동물과 수중동물, 꽃과 새들을 모두 봉제인형으로 만들어 전시되어 있으며 수많은 테디베어들이 함께 전시되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나비공원인 프시케월드와 함께 위치하고 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최고의 관광지 두 곳을 만날 수 있다는 지리적인 장점이 있는 곳이다.

한편, 테디베어 사파리는 박물관 소속 작가들이 세계적인 최고의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큐레이터 교육은 물론 외국에 장기 파견해 세계적인 작가들과 교류하며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으로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테지움(주)테디베어 사파리는 앞으로 해외 시장을 뚫고 나갈 막강한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아 한국 관광 산업에도 일조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의 관광 명소 테지움(주) 테디베어 사파리의 임승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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