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크리스탈 제이드 정통 상해식 딤섬 '4색 소롱포'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11:11


글로벌 차이니즈 외식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가 국내 최초로 4가지 색, 4가지 맛의 육즙 가득한 정통 상해식 딤섬 '4색 소롱포(샤오롱바오)'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4색 소롱포'는 딤섬 20년 경력의 현지 셰프를 직접 초청, 선보이는 특선 메뉴로 오는 5월 말까지 크리스탈 제이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4색 소롱포'는 국내 어느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특화된 메뉴로 부드럽게 다진 고기에 향긋한 부추, 신선하고 탱탱한 게살, 알싸한 마라 향신료가 들어가는데, 이 4가지 재료의 맛과 향, 그리고 육즙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

딤섬은 재료, 모양,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하다. 작고 투명한 것은 '교', 윗부분이 꽃봉오리처럼 활짝 열려 있거나 갖가지 색상의 재료를 얹은 '마이', 감싼다는 뜻으로 대체로 둥글게 빚어 만드는 '바오' 등이 있다. 최근엔 작게 빚어 담백한 육즙이 가득한 소롱포 딤섬이 인기다. 특히 크리스탈 제이드의 소롱포는 얇고 쫀득한 만두피에 20개 이상의 주름을 잡아 담백하고 풍부한 육즙을 고스란히 유지시켜 주며, 현지 정통 딤섬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소롱포(샤오롱바오)는 먹는 방법 또한 특별하다. 먼저 소롱포를 흑식초에 살짝 묻힌 후 숟가락에 올린다. 그런 다음 젓가락으로 만두피를 찢어 육즙을 먼저 마신 후 준비된 생강채를 소롱포 위에 적당량 얹은 후 한입에 넣는다. 그러면 입안 가득 전해오는 소롱포 육즙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고기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중국요리 정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본사에서 인정 받은 홍콩, 중국 현지 수석 주방장들을 전 세계 매장에 파견, 중국 본토의 최고급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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