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이니즈 외식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가 국내 최초로 4가지 색, 4가지 맛의 육즙 가득한 정통 상해식 딤섬 '4색 소롱포(샤오롱바오)'를 출시한다.
딤섬은 재료, 모양,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하다. 작고 투명한 것은 '교', 윗부분이 꽃봉오리처럼 활짝 열려 있거나 갖가지 색상의 재료를 얹은 '마이', 감싼다는 뜻으로 대체로 둥글게 빚어 만드는 '바오' 등이 있다. 최근엔 작게 빚어 담백한 육즙이 가득한 소롱포 딤섬이 인기다. 특히 크리스탈 제이드의 소롱포는 얇고 쫀득한 만두피에 20개 이상의 주름을 잡아 담백하고 풍부한 육즙을 고스란히 유지시켜 주며, 현지 정통 딤섬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소롱포(샤오롱바오)는 먹는 방법 또한 특별하다. 먼저 소롱포를 흑식초에 살짝 묻힌 후 숟가락에 올린다. 그런 다음 젓가락으로 만두피를 찢어 육즙을 먼저 마신 후 준비된 생강채를 소롱포 위에 적당량 얹은 후 한입에 넣는다. 그러면 입안 가득 전해오는 소롱포 육즙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고기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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