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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대표 김재필)가 지역 시청자와의 접점을 다양하게 확대해나가고 있다. 홈페이지와 티브로드 앱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시청이 가능하고, 뉴스레터와 모바일 웹진을 이메일과 문자로 발송한다. 최근에는 지역채널 프로그램 제작에 팟캐스트와 SNS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인천보도제작국은 당일 제작한 뉴스를 한 페이지에 담아 오후 7시쯤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 2000여 명이 받아보고 있다. 또 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티브로드 인천뉴스 블로그 (http://log.naver.com/bpress)를 운영, 매일 2000명에서 4000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서울보도제작국에서는 아침 7시경에 전날 저녁 주요뉴스를 링크해서 보내는 문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모바일 뉴스매거진'은 티브로드 서울 지역채널에서 방송하는 주요뉴스의 기사와 동영상을 모바일 웹진 형태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현재 1000여명이 받아보고 있다. 문자 수신을 원하는 희망자에 한해 발송되고, 수신 희망자는 서울보도제작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