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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 소송 1년 만에 합의 이혼 "아이들에게 아픔 줘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5-04-22 10:44 | 최종수정 2015-04-22 23:59



탁재훈 합의 이혼

탁재훈 합의 이혼

가수 탁재훈이 아내 이 씨 와 소송 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2일 디스패치 측은 "탁재훈이 아내 이 씨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과 이 씨 측은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상황을 원만히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의 조정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오해도 풀었다. 양측은 "사소한 오해에서 불신이 시작됐었다"면서 "조정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녀에 대한 미안함 또한 합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탁재훈 측은 "소송이 길어지면서 자녀들이 힘들어했다"면서 "그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서둘러 마무리를 지었다"고 말했다.

자녀 교육 등 양육에 관한 비용도 탁재훈이 지원할 예정이다. 그는 "이혼 가정을 만들어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최선을 다해 자녀들의 미래를 보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 변호사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면서 "세부사항은 비공개 원칙"이라고 덧붙이며 한편 양육비 및 위자료, 재산분할 등에 관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탁재훈 합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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