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25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스웨덴 시네마 콘서트에는 '이름 없는 도시의 새벽' 과 '멋진 순간' 두 편의 단편영화를 직접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여기에 스웨덴 인기 얼터너티브 포스트 록 밴드 HUNT, DJ PALPAL & VJ MOJITO 축하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스웨덴대사관 대사를 비롯해 니클라스 질버그 웁살라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패트릭 액클룬드 스웨덴 감독 및 'M', '형사',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용의자', '세븐 데이즈'의 원신연 감독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웨덴 시네마 콘서트는 초대장 및 영화제 아이디 카드, 영화제 관람 티켓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국내 최초의 단편영화축제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웨덴의 영화와 음악, 그리고 문화를 통해 볼보자동차가 탄생한 스웨덴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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