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연필 한국판매가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럭키스트림 펜(pen)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럭키 라이터'로 초대를 받은 가수 호란은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함께하는 '럭키 토크'를 진행했다. 김보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럭키 토크'에서 호란은 '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행운'을 주제로 ▲습작 습관 ▲'호란의 다카포' 집필 에피소드 ▲'러브 레시피' 작사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호란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SNS에서 편리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손 글씨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은 디지털이 충족할 수 없다"며 "많은 분들이 손 글씨를 습관화해 사고와 감성이 깊어지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습관이 되는 부드러운 필기감'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의 제트스트림은 지난해 약 1500만개가 판매 됐으며, 지난 1월 프리미엄 멀티펜인 '프라임'과 '퓨어몰트'를 출시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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