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홈베이킹 브랜드 베티크로커(Betty Croker)가 5월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홈베이킹이 보편화된 북미지역과 유럽 등에서 오랜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베티크로커는 국내에서는 이미 비스퀵으로 먹거리에 민감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촉촉한 케이크로 유명한 슈퍼모이스트와 수퍼 푸드로 선정된 오트밀이 들어 있는 초콜릿칩 쿠키 믹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제품 가격은 3천원~5천원 대로 전국 롯데마트, 백화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오는 5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베티크로커는 국내 공식 론칭에 앞서 스타 셰프와 특별한 베이킹 클래스를 마련했다. 토니오, 이현희, 남성렬 등 쟁쟁한 스타셰프들이 참여해 베티크로커로 디저트 만들기, 데코레이션 실습, 홈베이킹 레시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정통 글로벌 홈베이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티크로커 관계자는 "즐겁고 빠르게 간편한 홈베이킹을 즐길 수 있는 베티크로커는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바쁜 주부들과 베이킹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훌륭한 베이킹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놀라운 제품력으로 3040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