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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가 10년 연속 '맨즈헬스 쿨가이 선발대회'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는 10년 연속 참가하는 유일한 심사위원으로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차 면접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평가에 나설 계획이다.
쿨가이 선발대회 관계자는 "디자이너 장광효는 '카루소'라는 브랜드로 한국 남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온 디자이너답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심사로 쿨가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워너비 남성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숨겨진 역량을 평가하고 발굴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